떨어진 문짝 사진을 보고 계시는데요, <br /> <br />그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연장전까지 갔다가 패배해 준우승한 골퍼 김주형 선수가 라커룸 문을 훼손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. <br /> <br />김주형 선수가 화를 참지 못해 라커룸 문을 부쉈다는 보도가 나왔고, 김주형 선수의 매너에 대한 지적이 잇따른 건데요, <br /> <br />그러자 김주형 선수가 어제 SNS에 직접 해명하는 글을 영어로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"연장 패배 후 좌절한 것은 사실" 이라면서도 "라커룸을 고의로 손상한 건 결코 아니다"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"DP월드투어와 KPGA에 연락해 손상 사실을 전했다"며 "비용 지불 의사도 밝혔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팬들에게는 감사와 사과의 뜻을 밝혔는데요, <br /> <br />누리꾼들은 "그만큼 간절했던 것 아니냐" "앞으로 더 성숙하고 멋진 모습 기대한다"고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는가 하면, <br /> <br />"왜 한국어로는 사과하지 않느냐"고 영어로 나온 해명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이니만큼 팬들도 격에 맞는 태도를 기대하는 것 같네요. <br /> <br />지금2뉴스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앵커 | 나경철 <br />자막뉴스 | 이미영, 안진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02916010395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